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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천청년회의소에서는 설 하루 전인 22일 오전10시부터 김천역에서 귀성객맞이 음료봉사를 했다. 이날 동김천JC 역대회장과 현 회장단,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커피와 다과를 대접했으며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지역 어른들이 이들을 격려차 방문하기도 했다. 김수열 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잘 보내라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으며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덕담하고 "올해는 동김천JC 창립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생 영어 스피치대회’를 열어 미래의 주역들과 함께 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30주년기념식도 개최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한 김 모씨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웅크리며 역 대합실을 나오는데 고향의 청년들이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환영해 주니 고향의 정이 느껴져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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