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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에 의하면 경북 김천시약사회는 지난 1월 31일 관내 만선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천 부곡동 삼화약국 주동준 약사(사진)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또 2011년도 세입 3천 9백여만원과 세출 3천7백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19대 회장으로 선출된 주동준 19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기는 기회이므로 선후배가 서로 합심하면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며 "김천시분회가 전국의 최우수 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형국 경북도약회장은 " 대한약사회의 임총결과에 따라 앞으로는 서울 경기에서 주도하는 새로운 비대위가 구성되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회에서 모범회원표창은 원약국 원창식 약사와 보람약국 오지연 약사가 받았다. 또 모범회원은 1년 간 월례회에 빠짐없이 참석한 19명이 선정돼, 부상으로 250GB 외장형하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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