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2월 2일부터 8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행사를 가진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발생하여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화재알림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행사기간 중 소방공무원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사용방법 교육과 위기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생활안전교육, 소방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재욱 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틍 가구에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실시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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