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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박보생 시장 지역민생현장을 순회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말하지 말고, 안 보이는 곳도 살펴보자-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06일
ⓒ i김천신문
김천시 박보생 시장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2월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지역21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피부에 와 닿는 민생현장을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 일일 평균 6시간 강행군으로 내실 있는 흑용띠 초두의 활발한 시정을 펼쳤다.

지역현안문제와 혁신도시, KTX역사, 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형 프로잭트사업을 설명하며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말하지 말고, 눈에 안 보이는 것도 살펴보고, 지역이 변화 된 모습을 보고, 시장이 잘하고 못하고를 심판하는 현명한 시민이 있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항면 순방시 박시장은 감문면, 어모면,남면,농소면, 등 지역에는 156개 기업체들이 분산 유치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민여러분들은 이기업체들이 분산유치 되어 있기 때문에 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다, 왜냐하면 어느 지역이던 기업체나 기관이 들어선다는 소문이 나돌면 땅주인들은 현 시세에 맞는 보상을 요구를 해야 되는데 너무 터무니없는 보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입주를 포기하고 타자치단체로 옮겨가는 실정이라고 역설했다,

물론 땅값을 많이 보상받아야 한다는 것은 마땅하나 지역발전을 고려해 어느 정도의 적정선에서 원만한 보상을 요구하여 지역에 기업체를 유치해 인구증가대책의 일원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민과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서 1,000억여원을 투자해 최초로 시가 직영하는 제1차 일반산업단지 공장부지 조성으로 지금 한창 코오롱생명과학, KCC,영해식품 등 입주업체 공장신축공사 등으로 분양율 86%을 보이고 있으며 또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 24만여평에 제2차 일반산업단지 공장부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현실에 시민들은 이제 뭔가가 시장이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내 놓고 있다. 그리고 800여억원을 투자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정주여권을 개선하는 전지역 생활 오폐수 및 우수를 처리하는 하수관거사업(BTL)이 완료됨에 따라 감천과 직지천에는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형성되고 천년 기념물로 지정된 쏘가리도 올라오는 등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또 강변 고수부지에는 일일 평균 300여명의 시민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 가장 주요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일로 인해 시민들은 시간만나면 도로와 땅을 파헤치고 교통에 불편을 준다고 적지 않은 민원들이 연일 시청홈피에 올라 오는 등 난리법석을 떨어 됐다.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친환경 생활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 i김천신문

기업체가 들어서고 주택,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하수관거 시설이 되있지 않았다면 공장오폐수, 생활오폐수 처리는 어떻게 되는지 시민여러분은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이것이 땅속에 매립되는 공사 이다 보니 시민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대형 시책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김천시 예산이 3천여억원 시대에서 6천여억원 시대로 예산의 많은 변화와 김천시 부채가 태풍 루사, 매미로 인해 국가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5,000억여원의 긴급복구비, 전국체전 등으로 390여억원이 발생했었으며 최근 39억여원으로 줄어드는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전한 재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 총 세수(자동차세,재산세 등)는 460억여원이다. 이것으로 사회복지정책과 관련한 경로연금을 비롯한 경로노당 유류비등을 지원하는 것이 460억여원이 지출된다. 1,000여명이 넘는 김천시 공무원들의 급료는 어떻게 지급 됩니까? 이래도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들의 평가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순방길 마지막 날 박시장의 실화 같은 한 에피소드는 어느날 시장실을 찾아온 한 시민이 자신이 소유한 땅을 매각시키고 세무서에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는 과정에서 과표가 많이 잡혀서 양도소득세가 부담스러운 나머지 공휴지의 땅을 경작을 했는 것처럼 확인되면 세금이 감면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경작지 증명서 발급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당연히 거절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한시민은 거절을 당하자 선거할 때 한표 찍어줬는데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이해 할 수 없는 유언비어를 만들어 유포하고 비방하는 행위, 시민여러분 이제는 문화수준이 향상되고 삶의 질이 달라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이러한 행위는 근절되어야 되겠습니다.

물론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의회 다 잘한다는 것은 아니다. 중앙부처, 경북도로 바쁘게 뛰어다니면서도 어려운 일도 많을 것이다.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업무평가에서 46개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평가되고 있다.
ⓒ i김천신문

지역최대 현안사업인 경북의 드림 벨리 남면 혁신도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김천 혁신도시는 농소면과 남면 일원 381만5000㎡에 조성중인 김천혁신도시는 지난 2007년 기반공사를 벌여 현재 토목 공정률 91%를 나타내며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부지조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9185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12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5개 기관만이 청사 건립에 나서 당초 예상한 2012년말 12개 공공기관 이전 완료는 어려울 전망이다.김천혁시도시엔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교통 관련 3곳,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업지원 관련 3곳, 한국전력기술(주) 기타 6곳 기관으로 총 12곳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1046명을 거느린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6월 청사 착공을 시작해 건립 공사가 한창이며,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와 지능화 고속도로 구축이 주 업무, 교통안전공단(318명)은 자동차 성능시험 및 연구와 검사, 철도차량 운전면허 관리 및 종합안전심사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한국건설관리공사(125명)는 대형 토목 및 건축 감리와 설계가 주요 업무이고 임차청사를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150명)과 국립종자원(93명)도 청사 이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많은 직원(2,494명)을 거느린 한국전력기술(주)도 지난해 12월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빠르면 올 상반기 청사건립을 착공할 예정이다.이미 착공에 들어간 조달청품질관리단(83명), 우정사업조달사무소(110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24명), 대한법률구조공단(92명), 기상청 기상통신소(9명)도 청사건립에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김천시는 올 한 해 공공기관의 조기착공을 서두르는 한편 임직원들의 정착을 위한 명품혁신도시 건설에 힘을 쏟고 있다. 주택 조성을 위해 시는 지난해 LH가 공공분양 660세대를 짖기 시작했고 올해 2977세대를 민간업체에서 발주하기로 했다.

한편 박시장은 지난2월3일 대곡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순방을 끝으로 2112년도 초두순시를 마무리하였다.

순방 중 9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혁신도시 조기완료, 어모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체 적극적 유치, 시 예산의 30%을 투자해 농촌경제 활성화, 대항면 하야로비 사업과 부항땜, 대덕면 160억원을 투자하는 자연휴양림조성(구, 청소년야영수련장), 증산면을 연계하는 관광도시로 조성, 사회복지정책 활성화 등 2012년을 원년으로 삼고 당면하고 있는 우리시의 현안사업에 대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 일반산업단지 공장조성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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