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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복지관 문화교실에서 취업이 어려운 증증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일자리를 발굴․ 보급해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일자리사업 참여자 조은숙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사업기간, 참여자 선발 대상 및 기준, 근무형태, 보수 지급 대한 소개를 한 것.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11월 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일자리참여자의 적성 및 능력에 맞는 직무를 배치할 계획이다. 박선하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실무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취업 및 창업, 자립으로 연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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