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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7일 오전11시 본회의장에서 제14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인 김천시의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의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회기 내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7일은 개회식과 회기결정,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은 각 실과소와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2011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한다. 15일·16일 이틀간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김천시읍․면․동의명칭과구역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과 김천시의회위원회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3건 등 의안을 심의함으로써 10일간의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오연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가 지난해 보고한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면밀한 검토와 끊임없는 연구 발전으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서민 생활 안정에 최우선을 둔 시정을 펼쳐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고 “시의회에서도 의원 17명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으며 다만 시정이 잘못 추진될 경우에는 시민의 대표기관 및 집행부 감시기관으로서 질책과 질타를 서슴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 의장은 또 학교 폭력이 없는 김천이 되도록 유관 기관 간 공조 체계 유지 등 특단의 대책 강구를 당부하고 시의회 개원 20주년을 맞아 현관 로비에 20주년 기념 조형 전시물을 설치하고 휴게실을 건강 증진실로 만들어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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