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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나기보 도의원은 한미FTA체결로 인해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의 권익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나 의원은 “지역구에서 행한 읍면동 의정활동 보고 및 시정보고회에서 수렴한 농민들의 의견을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 공론화함은 물론 현장방문과 간담회 개최 등 경북도 전체 여론수렴을 하겠다”며 말하고 “농가소득안정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농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시책개발을 이번 상임위 활동 시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나기보 도의원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경북도의회 제25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와 도교육청 각 실·국별로 2012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민생관련 각종 안건 처리와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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