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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월1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공무원,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식품유통업체, 소비자단체, 농축협, 농업관련 유관기관 등 그룹별 4-5명의 4개 그룹별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정책은 현장이다”라는 모토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살아있는 정책과제 발굴, 신뢰받는 농업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사용 전기요금 확대 적용,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인터넷 판매를 위한 국세청 사업자 등록제도에 농업인 사업자등록제도 신설, 농가단위 직불제 조기집행, 귀농귀촌활성화를 위한 귀농인 마을조성, 고향 경관농지조성, 시군단위 중소가축 도축시설 의무설치에 대한 법적인 제도 마련, 배합사료 가격인하 및 축산경영 정책자금 대출기한 연장, 농촌고령화에 따른 외국노동인력 구분화 마련(농업인력, 공업인력), 2012년도 논농업다양화사업 추진여부 조기결정, 농림사업 지방비부담 축소방안 마련, 면세유 기종별 지원에 대한 문제점 개선, 노후화된 저수지 정비사업 국비지원, 농산물상품화를 위한 장비류지원 확대, FTA고품질과수생산기반사업에 있어 신규농가 지원책 마련 등 20여건의 정책과제를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농식품부(손윤하 사무관)에 설명하고 건의된 정책과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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