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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서는 10일 오후 1시부터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 11명, 인솔교사 2명 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성 함양사업으로 문화공연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공연관람은 김천 '프리머스' 영화관을 방문해 ‘파파’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것.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 스스로 티켓발권 및 좌석확인 등 영화관 이용방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영화가 끝난 후 영화에 대한 소감 나누기를 실시함으로써 정서함양 및 친목도모도 유도했다. 금일 영화를 관람한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 주모(27세, 지체 2급)씨는“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아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친구와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평소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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