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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연이은 학생자살 사건 발생 등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예방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1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의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현기홍 김천경찰서 수사과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접견실에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현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박재홍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청, 경찰서, 협력지원단체 등 유관기관 대표 14명의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위원들은 아동․청소년 보호 지원 사업을 비롯한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 △유관기관 및 단체 상호협력․지원방안 협의 및 평가 △참여기관 및 단체별 학교폭력 예방대책 추진계획 논의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유해환경감시단 및 청소년지도위원 운영 활성화와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화 등을 통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강화와 위기청소년통홥지원체계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동반자 및 Out Reach 활성화를 통한 발굴과 1388 및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추진하고 범시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또래 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역시 학교폭력 안전 인프라 구축, 학교폭력 조기발견 및 긴고체제 강화,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학교급별 맞춤형 예방교육, 학교폭력 추세에 맞춘 선제 대응, 가정의 예방 기능 강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 활성화, 피해학생 보호․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체계적인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 지역 내에 운영중인 보호 지원시설로는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 공부방,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지원센터, Wee 센터,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9개소가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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