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본 연극제 일반경연부문 대상을 수상한 극단 J-PAC의 작품 '날아라! 하늘아' | ⓒ i김천신문 | | ‘연극, 참 맛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전국가족연극제(GNTF) 공모가 시작됐다. 올해 열 번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는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공모해 3차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일반경연 5팀, 자유경연 10팀이 본선무대에 올라 경연한다. 1천석 규모의 극장에서 연3회 이상 공연실적이 있는 팀은 일반경연에, 200석 규모의 중·소극장 공연경험이 있는 팀은 자유경연에 응모가능하며 홈페이지 http://www.gntf.or.kr/에서 응모서식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지난해 62개의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로 공연마다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아동극의 새 장을 연 김천전국가족연극제는 올해 해외초청공연을 확대함으로써 국제적인 연극제로의 발돋움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7월 27일 개막해 8월 5일 폐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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