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천초등학교 제 86회 졸업식

ⓒ i김천신문

아천초등학교 제 86회 졸업식이 17일 오전 10시 30분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인술 시의원, 이용출 전 동창회장, 이병문 부면장, 김덕희 본교 졸업생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비롯한 내빈과 남학생 22명, 여학생 17명 등 총39명의 졸업생과 가족이 자리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오성자 교장은 “미래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우리 아천초등 졸업생이 되어 달라”며 “앞으로 남은 시간 속에서 손에서 책을 놓지 말고 독서를 생활화 해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일류의 모든 지식이 담겨있는 책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게 해주는 힘을 갖고 있다”며 독서 생활화를 강조했다.

학교장 상을 비롯해 교육기관, 협조기관, 대외기관에서 전 졸업생에게 골고루 상장이 수여했으며 김천축산협동조합,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어모파출소, 김천제일교회, 아천제일교회, 중왕교회, 어모면 교회연합회, 아천감리교회,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총동창회, 경북교육청장학사, 단비장학회, 아천장학회, 어모청소년선도위원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용출 전 동창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졸업생 2명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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