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새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을 취급하는 슈퍼, 문구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알림표지판도 일제히 정비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중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고열량․저영양식품 및 부정불량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업소를 우수판매업소로 지정 관리하며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된 업소나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진흥기금 융자금 지원이나 홈페이지 게재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지속적인 어린이 식품 안전에 대한 교육과 홍보․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식품 판매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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