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체육회 정기이사회가 24일 오후 4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시 체육회장인 박보생 시장, 당연이사인 오연택 시의회의장 등 체육회 임원 및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2011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감사결과를 보고했으며 2011년 세입·세출결산안과 2012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해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가결했다. 이어 김병조 스포츠산업과장의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후 지역체육발전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종합스포츠타운 경기장 시설을 활용한 각종 체육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유치로 고부가가치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원(두산전자 공장장)·안희용(대구일보 중부지역본부장)이사에게 위촉패가 수여됐으며 김문환 태권도협회장에게 인준패가 수여됐다.
한편 올해 주요추진업무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참가 △2013년 김천도민체전 개최 준비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