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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월 28일부터 1박 2일간 김천파크호텔에서 도 투자유치 담당공무원과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2012년도 도,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글로벌 경제 환경과 투자여건이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향후 투자유치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투자유치 전략 설명과 함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투자유치 실무, 투자유치 협상스킬, 프레젠테이션 기법, 타국문화 이해와 글로벌비즈니스 매너 등 실무교육도 겸한다. 아울러, 교육 2일차에는 김천시와 문경시의 투자유치 우수사례 발표와 충북 충주시의 기업도시 유치사례 발표를 통하여 기업유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할 예정이며, 현장 시찰로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철도차량 제조업체인 (주)로윈을 시작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 김천혁신도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신년 들어, 투자유치 다각화 위하여 기존의 지역별 팀제를 산업별 팀제로 재편하면서 제조업 위주의 투자유치에서 서비스산업 등으로 다각화하고 외국기업 유치도 기술력이 있는 일본의 우수 부품소재기업 유치에 주력하면서 인도, 중국 등 신흥국으로 투자유입선 다변화를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투자유치본부장은 앞으로의 투자유치 방향도 미래 신성장산업과 고용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등으로 유치대상을 확대하면서 도민의 일자리 중심의 실속 있는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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