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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니어클럽(시설장 장명스님)과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노인종합상담센터는 지난 27일 김천시니어클럽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지역의 학대받고 홀로 외로이 지내는 분들을 찾아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기 위한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학대로 힘들어하고 외로움으로 세상을 등지는 노인들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추진 된 것. 노인보호전문기관장 희광스님은“김천지역의 경우 노인학대 신고 및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10년 24명의 노인분들이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하는 등 노인자살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 협약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인종합상담센터장 현종스님은 “노인학대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선 노인분들이 도움을 요청하기를 기다리는 것 보다 아웃리치(OUT-reach)를 통해 찾아서 직접적인 도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이번 협약식은 좀 더 적극적으로 직접 사례를 발굴해 도움을 드리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에서는 지역의 학대와 외로움으로 소외받고 있는 노인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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