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산림조합 창립50주년 맞아 산림경영의 극대화.

[수익성, 생산성 제고 및 건실한 재무구조실현으로 경영의 안전성을 강화 한다.]

ⓒ i김천신문

김천시 산림조합(조합장 백종록))은 지난2월28일 3층 대강당에서 임원진 및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 경북도지회 김중한 차장, 오연택의장, 나기보, 배수향도의원,박광수의원, 하준호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욱동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장, 장재욱, 조용우, 유한길, 김명조, 김동근 이사, 김영술, 최용석 감사, 대의원이 참석했다.

2011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산림조합정관 일부개정정관,조합정관

	ⓒ 백종록조합장

, 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규약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었다.

조합육성발전에 박창용이사. 김동주(시청산림녹지과), 산림토목사업관련부분에 공이 지대한 김태후대의원, 김약득대의원, 전종기대의원, 조방대의원, 박동수대의원 김태성, 김구철, 정택문의원, 상호금융관련부분에 임기수, 이응수, 임정길씨가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21세기 정보기술의 시대를 맞이하여 친환경적인 산림기반조성과 산주조합원을 비롯한 대의원들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산림조합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분석되고 있다.

금년은 산림조합 창립50주년을 맞이하는 임진년 새해 과거 일제 강점기의 수탈과 6,25전쟁을 통해 황폐화된 산림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정도로 빠른 기간에 산림을 녹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도약과 발전의 토대를 구축해야하는 주요한 한해로 보여지고 있다.

또 임산물 소비촉진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전문유통업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조합원, 산주의 소득증대와 목재가공, 유통을 위한 벌채사업은 50개 계통조직에서 성공적으로 시범운영함으로써 임목수확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체계를 확립시켰다는 것이다.

김천시 산림조합은 산림사업과 임산물생산, 유통시설에 필요한 임업정책자금 금융서비스를 확대하여 조합원의 생산활동 및 가계자금을 우선적으로 지급한 가운데 상호금융실적은 수신고 16,527백만원, 여신업무 6,773백만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임도는 11,37km를 시공하는 등 훼손지복구, 사방사업, 경관조성, 증산면 물가두기 사방댐 시설을 갖추고, 조림38.5ha, 숲가꾸기 538ha, 등 산림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임업경영기반조성과 균형발전을 도모하였다.

조합자체사업으로는 관내 버섯을 재배하는 조합원, 주민에게 종균1,963kg을 보급하는 등 매목조사, 묘지관리187기 등 산주행정대행과 편의제공으로 내실경영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762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종록 산림조합장은 창립50주년을 맞이해 친환경적인 산림기반조성과 산주조합원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정부의 산림시책방향에 발 맞추어 급변화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조합원의 권익을 대변하고, 금융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명실상부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공히 다져 신뢰받는 임업금융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수행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임진년 한해의 새로운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증산면 물가두기 사방댐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