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내년 김천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의 상징과 이념을 나타내고, 도민 화합을 도모할 상징물을 3월 1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5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5개 부문으로 당선작 및 가작 포함, 총 12점을 선정하며, 공모 주제는 스포츠 중심도시이자 혁신도시․친환경 녹색성장의 행복도시 김천의 특성과 발전적 이미지를 담고, 300만 경북도민의 자긍심 고취 및 화합과 단결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모집한다.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는 ‘김천시 홈페이지(www.gimcheon.go.kr) 고시ㆍ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 스포츠산업과 도민체전T/F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호와 표어는 이메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도민체육대회 상징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해 최고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발표는 5월중 개별통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스포츠산업과 도민체전T/F팀(054-420-7980~2) 또는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박보생 시장은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을 살려 좀 더 수준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상징물 공모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은 내년도 5월에 4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총 24개 경기종목에 도내 23개 시군선수단이 참여하여 우정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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