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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김천구미관리역 에서는 3월 2일 입학의 기쁨과 함께 새 출발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김천지역 성의중학교와 김천여자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재학생 2명에게 ‘글로리 코레일 장학금’ 각각 30만원을 전달했다. 글로리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근면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학우간 신임이 두터운 학생으로서 코레일은 미래에 대한 장래희망을 맘껏 펼칠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글로리 운동은 ´Green Life Railway Yearning´의 약자로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재훈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이번 글로리 장학금 전달은 글로리 운동의 일환으로써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과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인재들을 육성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지역민에게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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