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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김천시지부와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는 5일 오전 11시 지적장애인협회사무실에서 지적장애인협회 김재경 지부장, 부지부장인 김병철 시의원, 1366센터장인 진원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과 여성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폭력피해여성 중 지적장애 및 경계선장애 여성의 인권보호 및 포괄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코자 체결된 것. 양 기관은 앞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사업의 활성화 및 폭력피해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내담자에 대한 사회복지 지원, 교육 및 홍보사업 협조 등을 추진하게 된다. 지적장애인복지협회 김천시지부는 지역 내 거주하는 700여 지적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재활과 복지증진,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3월 설립돼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적장애인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 왔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해 1년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하며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돼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kbwomen1366.org)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한편 같은 날 여성긴급전화1366은 광제한의원(원장 안호대)과도 의료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폭력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피해여성에게 무상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광제한의원 협약식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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