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협의회 재활용품 수거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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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용우, 부녀회장 박유순) 회원 32명은 지난 6일 자원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별 재활용품 분리 및 수거활동을 펼쳤다.

각 마을별 새마을 남ㆍ여지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날 수거된 재활용품은 캔, 폐지, 고철, 의류, 비닐, 유리병 등 총 1만1천kg을 수거했다. 재활용품 수집으로 모아진 기금은 매년 소외받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마련된 기금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웅범 개령면장은 “새마을단체의 환경정비 봉사활동 덕분에 우리 개령면이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을 위한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에 새마을 단체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