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3월 6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예방 및 식품위생법 해설, 휴게음식점 원산지 표시 관련법 해설, 영업주의 책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특강을 통해 물가와 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영업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도 전국단위 체육대회 등 굵직굵직한 각종 행사 등을 유치하는 등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휴게음식점에서도 행복도시 김천,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봄 소풍 등 나들이 철이 다가옴에 따라 분식류 등 식중독 발생우려 식품에 대한 위생적 관리와 음식물 재사용 금지, 휴게음식점에서 영업주가 지켜야할 사항 등을 반드시 이행하여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이 이어졌다. 김천시에서는 앞으로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종사자 및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 홍보 및 식품 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