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7 09:39: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인터뷰

여성인터뷰 - 김삼선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천지부회장

“참다운 시민의식과 올바른 주권행사에 앞장”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2년 03월 13일
ⓒ i김천신문
"전임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현재 김천지부가 잘 운영되고 있음을 알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12년 2월 1일부로 한국여성유권자영맹 김천지부회장을 맡은 김삼선 회장은 첫 임기부터 각오가 남다르다. 곧 선거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설립목적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저는 김천지부의 초창기 멤버로 공명선거의 중요성과 여성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입회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뿐 아니라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한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여성유권자교육, 여성지도자교육, 전국여성지도자연수 등을 교육을 통한 여성 활동가를 양성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및 국정감사 모니터링, 지방의회 모니터링, 의원 및 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한 공명선거 활동, 정책토론회, 공약과 정책대안 제시, 조사연구, 여성후보자 발굴․지원, 여성인재뱅크운영 각종 선거법, 정치개혁 관련 입법활동 및 정책개발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문화체험 및 안착을 위한 지원, 자연재해 피해지역 지원사업, 새터민 지원사업 등 나눔 사업도 운영해 밝은 사회 구현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천지부 역시 다문화가정 봉사, 김장봉사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 활동뿐 아니라 김 회장은 개인적으로 시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이미용 봉사자로 활동하며 4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6월 12일 김미희, 김정례, 이범준, 이태영, 최이권, 황신덕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체로 현재 중앙본부와 광역시·도에 16개 지방연맹, 시․군․구에 140여개 지부, 1개 청년연맹을 두고 있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2년 03월 1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여영각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취임식 개최..
김천 성의 4개교, 학교 개편 신청서 통과..
김천시청,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배드민턴단도 개인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에 올라…..
김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
대항면, 7월 이장회의 개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 기여..
전국 방방곡곡, 지역의 맛을 담은 2025 휴게소 시그니처 음식 BEST 15 선정..
화재로부터 대피할 시간, 누가 벌어줄까요?..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 가나 소방서장 방문 계기로 국제 안전교육 협력 확대 추진..
김천시 감천면 마을에서 칼갈이 봉사활동 진행..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2,094
오늘 방문자 수 : 25,955
총 방문자 수 : 101,57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