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16일 지회 2층 강당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이상덕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덕 지회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관계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2011년 결산 및 2012년 계획을 논의하고 지회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어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시의회 의장, 김세운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대에 이어 제4대 회장을 연임하게 된 이상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상덕 지회장은 “회장을 연임하게 되어 그 책임이 더 무겁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이 복지 등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회차원에서 앞장 설 것”이라며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시대에서 노인들이 이제는 대접만 받은 것이 아니라 선도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덕 지회장은 구성면 상좌원리 출신으로 대구농림학교 수의축산과를 졸업했으며 금릉군 구성면장을 역임하고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평통 금룽군 자문위원장, 도의원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덕망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