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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수영연합회가 지난 18일 대구두류수영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마스터즈 어울림(장애·비장애인)수영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전국 20개 지역 800여명의 아마추어 수영인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김천시수영연합회 28명의 선수들은 금 12개, 은 12개, 동 7개 등 총 3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김천수영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박형숙 선수는 지난 마스터즈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에 걸맞게 자유형50m 금메달, 평영50m 동메달, 단체전 혼성혼계영200m 은메달 등 3개의 메달을 거머쥐었으며 권금순(핀자유형50m), 김영란(핀자유형50m·핀접영50m), 신수철(평영50m), 심이준(자유형100m·접영50m), 이순기(접영50m), 이현복(자유형50m·배영50m), 전명호(자유형50m, 배영50m)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단체전 혼성혼계영 200m 5그룹이상과 4그룹이하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순기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2주간 생업과 병행하며 연습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는 10월에 열릴 대구 마스터즈 두류수영대회에서도 김천수영연합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12월 회원 수 250여명으로 창단한 생활체육 김천시수영연합회는 그동안 김천 수영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경기력 향상과 친목도모에 기여해 왔으며 창단에 앞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배 전국마스터즈 두류수영대회에서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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