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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9일 오후 1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해도두리 합창단'을 개강식을 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진선 강사, 이용 고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상호 간의 인사, 합창음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것. 해도두리 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음악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성 함양과 취미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아성취감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박선하 관장은 “모두 다른 목소리들이 어울려 내는 환상의 하모니는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신비로운 언어”라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서로간의 기쁨과 감동을 나누며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 ”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해도두리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실시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반복 연습을 통해 전문성을 길러 합창단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각종 대회 및 행사에 참여해 합창단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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