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19일 오후 4시 생명고 수련관에서 이중식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선플누리단 입단식 및 선플 선언식을 가졌다. 567명의 생명과학고 전교생이 가입한 선플누리단은 악플 때문에 상처받고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인터넷 선플달기, 선플 교육, 선플 캠페인 (교내 및 가두 캠페인), 공모전 참여, 선플 SNS 기자단 활동, 학생대표 연수(청소년 선플 캠프), 지도교사 연수 참여 등을 주요활동으로 한다. 이날 행사는 문종국(농업유통정보과 3학년) 학생의 선창을 따라 선플 선언 낭독 후 교장 훈화, 선플 활동 소개, 선플과 선플달기 방법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균 지도교사는 “선플달기 운동은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가꿔나가는 운동으로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 사용과 선플달기를 통해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 나가자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생명과학고 선플누리단은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2주년을 앞두고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국토방위 임무 중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46명의 천암함 용사와 구조활동 중 전사한 한준호 준위를 추모하는 선플달기를 일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선플달기 국민운동 본부 홈페이지(http://www.sunfull.or.kr)에서 참여가능하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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