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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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회장 김용희) 여성봉사회에서 지난 17일 제3회 사랑의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숙희 회장과 여성봉사회원 38명은 자부담으로 지역 내 여자고등학교 3곳 학교장 추천을 받은 최효정(김천여고 1), 윤홍지(성의여고 1), 김경희(한일여고 1)에게 각3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숙희회장은 “장학금마련은 참기름 판매금과 회원의 회비로 마련했으며 참기름 판매에 많은 도움을 준 읍면동위원장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매년 정기적으로 3명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며 여성봉사회는 이 외에도 명절맞이 ‘사랑의 쌀’전달(180만원상당)과 ‘사랑의 김장’전달(약250만원상당), 수능고사 시험장 따뜻한 음료․찹쌀 떡 전달, 불우시설 방문 등 17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문배 객원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