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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徐璟嬉)는 오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 내 장애우들이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고 정치적 과정에 당당하게 참여하는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3월 20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맞춤형 민주시민정치교육과 모의투표체험을 실시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7일에는 대항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시설인 「늘 사랑의 집」에서도 모의투표 체험을 포함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강의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중증장애인들에게 의료·재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는 「늘 사랑의 집」 관계자도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당당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참여식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천시 선관위는 특히 투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선거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투표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맞춤형 민주시민정치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 선관위 정한관 사무국장은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고려하고 정치적 참여를 실현하기 위한 선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진정한 화합과 발전을 위한 ‘선거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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