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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명품도시 김천 건설을 위하여 민원처리 지연방지 및 건축행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관내 건축사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3월22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건축사회 회원들에게 건축공사와 관련해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설계단계부터 주변여건을 충분히 검토해 민원발생을 사전예방 할 수 있도록 당부 했다. 특히 시에 조성중인 경북혁신도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금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건축물 건립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존 도시와 같은 획일적 건물 형태는 지양하고, 건축물을 독창성 있게 계획해 특색있는 도시로 조성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건축사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도시저소득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 주택개량 사업 및 농촌주택개량 사업 대상자에 대해 설계비를 50%감면하는 것으로 결정하여 시민들에게 해택이 돌아가도록 하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일선 건축사들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건축사와 공무원 간의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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