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모든 후보자가 함께 달리는 이색 현장 눈길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徐璟嬉)는 오는 3월 25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고취하기 위해 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원 및 여성유권자연맹회원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내 주요 지역을 자전거로 주행하는 캠페인인 『내일을 달리자! 희망의 선거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도내 처음으로 후보자와 선거관계자뿐만 아니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캠페인에 참가하여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법을 지키는 깨끗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이색적인 현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 보고있다.

오후 2시에 강변공원에서 출발하는 자전거 행렬은 김천과학대학-대곡동사무소-김천역-김천경찰서-삼각로터리-버스터미널-조각공원을 거쳐 다시 강변공원에 집결하여 캠페인을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김천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정책선거·투표참여 캠페인의 흥을 돋우기 위해 김천역 광장에서는 김천을 대표하는 그룹사운드 ‘매그파이’가 1시 30분부터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