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취약시설 에너지 효율개선, 석면 해체․제거사업 등을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경북주거복지센터가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후보, 황병학.박희주 시의원, 시 관계자, 이성우 (주)경북주거복지센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이성우 대표는 “2010년 6월 경상북도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고 같은해 10월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로 지정받아 김천시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했으며 2011년 7월에는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9월부터 석면해체․제거업을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며 늘 최선을 다함을 강조했다.
(주)경북주거복지센터는 집수리 자재물류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 주거복지 공동체 집수리자재를 납품하고 주택에너지 효율개선사업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육개선사업(한국에너지재단) △취약시설 에너지 효율개선사업(한국가스공사, 석유협회 등)△ 주택 에너지 효율진단사업 실시 예정이며 △행안부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석면슬레이트 교체사업과 일반 석면 해체․제거사업 △하이샤시와 씽크대 생산라인 등 집수리 자재 생산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