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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교보생명보험(주)는 『2012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김천개최에 대한 협약을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4. 3(화) 체결했다. 올해 교보생명컵 대회는 오는 7월 6개 종목별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체육 꿈나무 육성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8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초등학생들의 종합체육대회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축소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천시는 국내 최고수준의 경기장과 부대시설이 한 곳에 집중된 총 33만㎡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회운영 노하우, 그리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30개 이상 국제 및 전국단위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중심도시의 위상을 확립하였으며, 2009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에 이어 3년만에 다시 이 대회를 유치함으로 스포츠마케팅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인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7.8~7.9(2일)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7.11~7.12(2일) 유도 7.13~7.14(2일) 체조, 7.14(1일) 육상, 7.21~7.24(4일) 탁구, 7.23~7.28(6일) 테니스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꿈나무체육대회는 비인기종목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체육 저변확대와 국가대표선수들을 육성하는 요람으로 불리우고 있다. 수영의 박태환, 유도 최민호, 양기춘 등 300여명 국가대표선수가 이 대회를 통해 성장하였으며 총 11만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대회 유치 못지않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시설 및 주변 환경정비가 중요하며, 우리시를 찾는 어린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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