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2 05:39: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선관위「청·정·투 홍보메신저」 출발!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소외에서 참여로!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04일
ⓒ i김천신문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徐璟嬉)는 4월 3일 대신동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공공근로 제2단계 참여자 270여명이 함께 하는 「청·정·투 홍보메신저 해오름식」을 개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현저한 투표율 저하 현상과 정치와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김천시선관위는 이번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무엇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선거 서비스 실현과 친유권자적 홍보활동에 중점을 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청·정·투 홍보메신저』 사업은 지역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홍보 메시지가 인쇄된 조끼를 입고 근로를 하면서 시각적 홍보 효과를 창출하고 일상생활에서도 가족, 친지, 모임 등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홍보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청·정·투 선거의 실천을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정·투 라는 말은 ‘청정선거·정책선거·투표참여’를 의미하는 줄임말이며, 김천시선관위는 2009년부터 다방면으로 청·정·투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주인 의식에 관한 교육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교육 기회가 없었던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정치와 삶의 연관관계를 절감하고 정치적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을 가지도록 했다.

이날 강의를 한 김천시선관위 정한관 사무국장은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발전해야 하고, 정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거가 잘 되어야 하고, 선거가 잘 되기 위해서는 ‘나’부터 변해야 한다고 하면서, 깨끗한 선거문화를 위한 인식 변화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선관위는 정책결정 과정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정치적 참여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김천시민 모두가 청정선거, 정책선거, 투표참여에 대한 실천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 i김천신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04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김천시립도서관 「신중년 컬리지」 참여자 모집..
김천시 · 한국전력기술(주)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개최..
남면 새마을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5개국 청소년, 경북에서 우정·문화·미래를 잇다..
김천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기획 2/5] 경북교육청, 폐교를 미래 교육의 거점으로 바꾼다...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3,374
오늘 방문자 수 : 8,317
총 방문자 수 : 103,45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