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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徐璟嬉)는 4월 3일 대신동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공공근로 제2단계 참여자 270여명이 함께 하는 「청·정·투 홍보메신저 해오름식」을 개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현저한 투표율 저하 현상과 정치와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김천시선관위는 이번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무엇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선거 서비스 실현과 친유권자적 홍보활동에 중점을 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청·정·투 홍보메신저』 사업은 지역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홍보 메시지가 인쇄된 조끼를 입고 근로를 하면서 시각적 홍보 효과를 창출하고 일상생활에서도 가족, 친지, 모임 등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홍보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청·정·투 선거의 실천을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정·투 라는 말은 ‘청정선거·정책선거·투표참여’를 의미하는 줄임말이며, 김천시선관위는 2009년부터 다방면으로 청·정·투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주인 의식에 관한 교육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교육 기회가 없었던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정치와 삶의 연관관계를 절감하고 정치적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을 가지도록 했다. 이날 강의를 한 김천시선관위 정한관 사무국장은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발전해야 하고, 정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거가 잘 되어야 하고, 선거가 잘 되기 위해서는 ‘나’부터 변해야 한다고 하면서, 깨끗한 선거문화를 위한 인식 변화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선관위는 정책결정 과정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정치적 참여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김천시민 모두가 청정선거, 정책선거, 투표참여에 대한 실천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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