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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월6일 시청2층 회의실에서 정부지원어린이집 20명의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사업 참여업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싱싱푸드(주), 구미키즈, 한우리(주) 3개 참여업체가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급에 대해 자회사의 사업능력을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것으로 진행됐다. 공동구매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4월중 참여업체를 직접 방문 현장심사도 병행해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5월부터 사업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사업은 우수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통해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고 장보기 시간절약으로 보육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보육아동에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천시는 경상북도 내 타 시군 보다 한발 앞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추진위원장인 전민숙 모암어린이집원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추진과정에 다소 어려움도 따르지만 어린이집 급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영유아들에게 질 좋은 급식제공을 위하여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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