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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뇌병변·지체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재활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가중증장애인 재활방문서비스는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 중 재가중증장애인(1~3급)이나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으로 재활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재활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간호사, 물리치료사 2인 1조로 구성된 방문팀은 가정에서 손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세라밴드를 활용한 운동법을 교육하고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더불어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뇌졸중 예방 교육과 재활운동용품 및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에 대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소외감을 해소하여 생활의 활력을 북돋아 주고 재활치료 및 교육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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