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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 12기 카운슬러대학 개강식이 13일 오전 10시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35명 자원봉사자 및 한경리 상담부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회, 인사말, 교육과정 안내, 직원 및 자원봉사자 소개, 오리엔테이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숙 복지위생과 계장은 “청소년상담을 위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카운스러대학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열의에 감사하며 앞으로 교육과정을 거쳐 현장에서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5월 16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카운슬러대학은 대화기법, MBTI를 활용한 성격이해, 아동․청소년 발달심리, 개인상담 이론 및 실제, 아동․청소년 성이해, 자녀 리더십, 가족상담, 자원봉사의 이해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카운슬러대학은 일상생활속에서 청소년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상담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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