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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 농악단(단장 박창용)은 지난4월15일 봉산면 상금리에 위치한 애훈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농악공연을 펼쳐 즐거운 하루을 선사했다. 이날 대곡동 농악단 공연이 끝나자 원생들의 얼굴에는 봄꽃이 활짝 피어 났으며 이후 농악단과 복지관 원생들이 함께한 농악공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하나가 돼 처음으로 만져보는 악기에 즐거운 표정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된 농악한마당 잔치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대곡동 농악단 박창용단장은 “농악공연을 통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작은 봉사가 원생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줄 몰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농악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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