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에서는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조마를 육성하기 위해 4월 16일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원 김정국 체육회장,강희삼조합장, 김인철 면장 등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마면민 벚꽃길 걷기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걷기대회는 조마면 강곡리부터 삼산리까지 3km 도로를 따라 새하얀 벚꽃이 만발하게 피어 오고가는 사람들의 맘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식전공연으로는 어깨춤을 저절로 나오게 하는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시생활개선회의 난타공연으로 한층 더 신명나는 면민의 화합한마당이 되었다.
경품으로는 자전거, 손수레, 농기구(괭이외 4종)외 총50점을 행사 중간에 틈틈이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전달하였으며 경품에 당첨된 한 면민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을 준비한 행사 주최 측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면민이 모두 함께 김천에서 가장 긴 꽃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한껏 즐겼다.
축사를 통해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은 전국 제일의 김천시 발전을 위해 서로 협조하여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김천시민이 잘 사는 김천을 만들고, 오늘 행사를 준비한 조마면 체육회와 직원여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