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4월17일 00:15경 남산동 모 초등학교 옆 골목길에서 김모씨(남, 35세 무직)를 강간미수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김모씨는 피해자 H씨(여, 22세)를 뒤따라가서 “칼이 있으니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50미터 가량을 끌고가 뺨 등을 수차례 폭행 및 간음하려 하였으나. 피해자가 땅바닥에 드러누워 반항하며 112신고를 하자 현장에서 400미터를 도주하다가 인근지역 순찰차량에 발견되어 검거되었다.
김천경찰서장은 중요상황 발생 대비 훈련을 지속 전개하여 어떠한 범죄가 발생하더라도 조기에 검거 할수 있는 최고의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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