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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9일 개관 7주년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고객과 직원들이 하나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원 등 내빈과 박선하 관장과 직원, 이용고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무원이 지원한 무료급식을 함께 나누고 오후 1시부터 본식행사를 식순에 따라 진행했다. 올해는 기념행사에 앞서 17일 이상욱 기자를 초빙해 사진촬영 기법에 대해 교육하고 18일 참가를 원하는 이용객에 한해 포토콘테스트를 열었다. 1,2,3,4등을 선발해 상금도 전달했다. 특히 복지관에서는 김세운 시의원에게 그간 장애인 복지에 힘쓴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선하 관장은 “7주년 생일을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 정말 기쁘고 올해는 포토콘테스트를 통해 숨겨진 재능을 찾아보는 기회도 제공해 더 좋았다”며 “장애는 ‘이상하다’가 아닌 ‘조금 다르다’라는 것을 알아주시고 장애인들에게도 무안한 잠재력이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장애인복지관이 할 일이 바로 김천의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꿈을 찾아주고 함께해 주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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