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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봄철을 맞이하고 본격적인 행락철과 주5일 근무․수업제가 정착되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23일 직지사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위한 발대식 및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소방공무원 1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산악 위치표지판 점검 및 확인을 실시하고,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내달 31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황악산 및 수도산 등산로 일대에서 운영되며, 119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사고다발 등산로에서 예방활동 및 사고발생시 응급처치 및 구조 활동을 펼친다. 전각현 구조구급계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정하여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하는 것이 안전하고 전했으며, 등산시 안전수칙을 숙지해 산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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