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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 건설단(단장 유지환)에서는 지난4월23일 부항면 해인동 삼도봉 주차장에서 오연택의장, 유지훈 단장,박세천면장,이수기 체육회장, 김진화이장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부항천 발원제를 지냈다. 부항천 발원제는 부항댐 건설에 따라 오는10월부터 1년동안 담수에 들어간다는 사업계획에 의해 유지훈 부항댐건설단장과 GS건설직원들이 주관해 지역주민과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발원제는 2012년 3월8일 정용후 재난안전관리과장, 박세천부항면장, 김진화 이장협의회장,송기동 문화원국장, 서승철차장, 대구일보 안희용부장 6명이 조사위원회 Kick-off회의를 개최하고 이장단 설명회를 거쳐 샘터명을 “물부리 샘”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표석제막식에 이어 초헌관에는 박세천면장, 아헌관 류지훈 단장, 종헌관 김진화협의장이 제례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위한 이팝나무 기념식수를 함께 하였다. 류지훈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항댐조성으로 정들었던 고향을 떠나야하는 지역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이주민을 위한 주변환경조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전국에서 최고의 댐건설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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