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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오봉저수지 인근 휴경지 3천여평에 조성된 유채꽃 밭에 봄이 가득하다. 지난 24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활짝 핀 꽃을 보러온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미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가족, 아포에서 부모님 손 잡고 꽃놀이 온 도윤(6세), 시윤(3세)형제와 이웃집 동규(4세)는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영배 면장에 따르면 남면에 광범위한 유채꽃 밭이 조성된 것은 전임 면장인 손태옥 면장의 노고 덕분임을 밝히며 “시간과 돈을 낭비하며 먼 곳으로 꽃놀이 가지 마시고 아름다운 남면 유채꽃 밭은 가족나들이 장소로 적격”이라며 추천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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