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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KTX김천(구미)관리역과 각 사업소(기관차, 시설 전기, 건축, 정보통신) 직원 50여명은 25일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한마음 한뜻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 3일전부터 현장 사전답사를 통한 철저한 준비로 교실 페인팅, 형광등 안정기 교체 및 낡은 전선 교체 배선작업, 밭고르기와 모종심기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김천 건축과에서는 하루 전 부터 고사목 제거 및 수목 전지작업등 환경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봉사의 참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김천(구미)관리역장과 각 사업소장은 “참여와 협력․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여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국민기업 코레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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