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성대학 지성의 새 장을 열다

ⓒ i김천신문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창조적인 사고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2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제29기 김천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지난4월 24일 개최했다.

이번 제29기 김천시 여성대학은 국내 대학교수, 각계의 저명인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일반교양, 가정경제, 다문화이해, 자녀교육, 건강관리, 한지공예만들기,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재홍 부시장과 오연택 김천시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인사말과 축사를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박재홍 부시장님은 인사말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로 살기좋은 김천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다.

이어서 한국웃음연구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선옥 웃음치료사가 『웃으면 복을 받는 “행복한 삶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여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앞으로 김천시 여성대학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4시까지 2시간 동안 개설되며 금년 7월 24일 수료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 여성대학이 여성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고 수료생들이 김천시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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