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감문면 광덕리1457번지(개자고개) 우태산 기슭에 김원태·엄수남 부부가 7개월에 걸쳐 꽃마실이란 전통찻집을 꾸며 찾는 이들이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찻집의 문을 열게 됐다. 이들 부부는 야생화를 좋아해 1천500여평에 수백종의 야생화와 수 년 동안 가꾼 푸른 숲과 개울, 맑은 하늘, 잔디밭의 아름다움이 한 폭의 수채화 같다. 누구든 지친 심신을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볼거리를 만들어 야생화 탐방로 등 주변의 친환경적인 녹지공간과 잔디밭의 분수대는 야외 음악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는 주변의 볼만한 7경으로 서는! -.우태산 정상의 기암 괴석조 -.앞산의 청룡산 귀운(구름 돌고) -.숯골 저수지의 오리떼의 향연 -.감로사 사찰의 석 와불 -.1천500여평에 수 백 종의 야생화 -.금방이라도 산사슴이 내려올 것 같은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야 -.가을이면 달궁농장의 국화꽃 2만여송이와 2천여평의 탐스런 감나무 풍경 이들 부부는 “오직 구름, 바람, 자연, 꽃들만 탐하며 여생을 살아가겠다”고 말하고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행복과 기쁨 그리고 평안함을 나눠 주고 싶은 작은 소망도 있다”고 말했다.( 연락처 439-0001) 조규철 객원기자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