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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특수시책사업으로 시행한『소외가정 방문 따뜻한 사랑전달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집단장 사업을 실시하여 주위 주민들로부터 훈훈함을 주고 있다. 양금동(동장 김갑배)에서는 2011년 양금동 특수시책사업으로 『소외가정 방문 따뜻한 사랑전달 사업』을 채택하여 관내 단체장님들과 손을 맞잡고 매월 1회 3가구를 선정하여 직원들과 같이 방문 위로후 집안 대청소를 하여주어 대상자 및 주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었다. 올해에도 꽃바람을 안고 열악한 환경속에 소외된 삶을 이어가는 이종보(70세) 할머니집을 감사홍보 담당관실 직원들과 같이 방문하여 백미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쓰레기와 옷가지 들로 뒤범벅이 된 방안의 물건들을 꺼집어 내고 황금시장 상인회장님의 도움으로 산뜻하게 도배와 장판을 깔아 주는 등 대청소를 하여 주었다. 고령의 나이에 정신이 올바르지 못하며 자녀들도 어린나이에 보육시설로 보내어서 왕래도 없을 뿐 아니라 주위 주민들과도 소통이 되지 않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종보 할머니는 동장님께서 직접 집안 청소를 하여주는 모습을 바라보며 “동장님께서 이토록 관심을 가져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다”며 두손을 꼭 잡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양금동장은 “소외가정 방문 따뜻한 사랑전달 사업』에 직접 동참하여 보니 뿌듯한 마음과 보람을 느끼며, 올해에도 많은 이웃에 우리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바쁜 일정에도 우리 양금동 주민들을 위하여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감사홍보담당관님 및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양금동이 아름답고 살기좋은 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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