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혁신도시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조각공원 앞 직지천 둔치에서 생활원예 및 야생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생활원예연구회가 2006년부터 전시회를 열어 8회째를 맞이하며 올해에는 전년도와는 달리 야생화전시 뿐 만 아니라 생활원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재꺼리를 모아 일반인들이 함께 체험하고 호흡 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들은 회원 모두가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짬을 내어 정성들여 만들고 기른 작품들로 야생화 뿐만 아니라 테라리움, 화훼장식, 베란다조경 등 400여점정도 전시예정이며, 옹기와 야생초이야기, 차와 야생초이야기, 소품분재와 야생초이야기 등 테마가 있는 전시회로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천생활원예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진태)에 소속 운영 단체로 야생화 등 가정원예에 관심이 있는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현재 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각자의 취미생활을 넘어 식물이 사람에게 주는 유익성을 알리고 생활원예 확대보급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화훼류 소비촉진은 물론 시민들의 정서함량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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