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성의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기별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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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김천성의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29일 오전 10시 성의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회장이·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성의졸업생인 박광수·김세운·이호근 시의원과 윤용희 상공회의소회장, 이덕우 농협지부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등 내빈과 박천섭 성의고교장과 조남영 성의중교장을 비롯한 학교임직원, 고영희 성의여고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임원, 김영채 총동창회장, 이창수 신임회장, 각지구 동창회장, 임원 및 동문과 가족이 참석했다.

제1부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회기 및 지구회장단 입장,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개회선언, 장학금 전달, 공로·감사패 전달, 회장 인사, 내빈 축사, 감사·결산보고, 임원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백용선 전 재구동창회장, 이재수 전 구미동창회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2011년주관기 38회 동문인 이상업 조원준 장동현 김호민 동문과 윤영분 부인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신임회장 인사, 공로패 전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된 제2부 회장이·취임식에서는 제10대 총동창회장으로 삼정회계법인 자동차 사업본부장으로 재임 중인 이창수(18회) 동문이 선임됐으며 감사에 이근규(24회)·박언용(31회) 동문이 선임됐다.

이창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2만3천여 성의동문을 가진 큰 동창회를 잘 이끌어갈지 어깨가 무겁지만 선대회장님들의 고견과 동문 여러분과의 소통과 사랑을 바탕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친구야, 선·후배동문 학교가자’를 캐치프레이즈로 즐거운 동창회를 만들 것 △정기총회 및 체육행사는 능력에 맞게 하되, 동문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움을 나눌 것 △자랑스론 동문을 발굴 홍보해 성의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이끌어낼 것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동창회관 건립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채 회장은 대회사에서 “회장직을 맡은 지난 4년간 동창회 발전기금 모금, 연회비 제도 정착, 장학금 지급 확충, 성의인보 발행 등 동창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며 밝히고 “오늘 행사가 동문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모교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부 명랑운동회를 통해 동문들은 족구, 축구, 배구, 이벤트, 윷놀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400m계주 등 다양한 경기로 몸을 푼 뒤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부상과 경품을 나눠받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날 각 지구별 대항전 단체줄넘기 우승은 구미지구 동창회가 차지했으며 윷놀이는 9회·17회 동기회, 족구는 28회·35회 동기회가 각각 우승했다.

노래자랑 최우수상은 ‘무조건’을 부른 방준영(14회) 동문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백상원(40회), 장려상은 도투짱(33회), 인기상은 강순희(26회), 김교창(38회) 동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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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기 및 지구회장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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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채 회장, 이창수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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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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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도 자문위원, 박천섭 성의고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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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규 감사, 박인발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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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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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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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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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춘수 대구은행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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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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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퍼포먼스로 시작한 3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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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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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어린이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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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주관기를 맡은 40회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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